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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자 취업 비결, ‘커리어 포차’서 공개…중구, 청년 토크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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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현직자 5명 등 멘토로 참여


서울 중구 청년 커리어 토크 콘서트 ‘힙지로 달빛 커리어 포차’ 홍보물.
중구 제공


서울 중구가 21일 구청 7층 중구홀에서 청년 커리어 토크 콘서트 ‘힙지로 달빛 커리어 포차’를 연다고 9일 밝혔다. 대기업 현직자 5명이 멘토로 참여해 취업 준비부터 직장 생활과 커리어 전환까지 ‘실전 꿀팁’을 전한다.

커리어 토크 콘서트는 딱딱한 취업 설명회 대신 편안한 분위기에서 선배들과 취업에 관한 대화를 나누는 자리다. 청년들이 많이 찾는 ‘힙지로(새롭고 개성 있다는 뜻의 영어 단어 힙(hip)과 을지로를 합친 신조어)’와 격식 없이 둘러앉아 이야기하는 ‘포차’를 이름에 담은 이유다.

행사는 중구와 동국대가 함께 주관한다. 지난달 20일 중구와 동국대·숭의여대·정화예술대가 맺은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후 선보이는 첫 후속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1부 커리어 콘서트와 2부 현직자 토크 콘서트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하반기 취업 준비 흐름을 짚는다. 김길성 구청장도 ‘인생 선배’로 청년들과 만난다. 사회 초년생 시절부터 언론사와 대기업, 공기업 등 여러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준다. 박서진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장이 참여해 커리어 전환이 잦아진 시대에 필요한 인재상과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전한다.

2부에서는 대기업 현직자 5인이 취업 비법과 직장 이야기를 푼다. 금융·반도체·생활문화·조선해양·여행 플랫폼 등 다양한 기업에서 근무하며 생기는 고민과 성장기도 친근하게 전한다. 멘토와는 소규모 테이블 자유 토크를 진행해 깊이 있는 대화를 이어간다. 현장에는 취업 준비에 유용한 프로필 사진 촬영(선착순 25명)과 커리어 컨설팅(사전 접수자 20명) 등도 마련한다.

토크 콘서트는 구에 있는 대학 재학생과 구에 사는 취업 준비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면 17일까지 홍보물 QR코드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13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자에게는 사전 설문으로 참여자 질문 내용을 미리 받아 강연에 반영한다.

김길성 구청장은 “커리어 토크 콘서트가 청년들의 취업 고민을 덜어주고 선배들의 경험에서 답과 방향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년들에게 힘이 되는 정책을 마련해 청년들이 꿈을 펼치며 정착하는 중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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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