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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세이하 대상… 요리·재테크 등
유찬종 청장 “자립·어울림 계기”


지난해 11월 서울 종로구에서 진행된 ‘종로 청년생활 아카데미’ 뮤지컬 실습.
종로구청 제공


서울 종로구는 청년들의 자립 역량을 키우고 교류할 수 있도록 ‘2026 종로 청년생활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혼자서도 잘 살고, 함께라서 더 즐거운 청년 생활학교’를 주제로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으로 꾸며진다. 1인 가구를 위한 요리 강좌부터 바리스타 체험, 요가, 청년 재테크, K팝 댄스, 홈 재봉틀 등 6가지 분야로 구성된다.

교육은 다음 달 13일부터 11월 18일까지 한 달간 강좌별로 두 차례씩 총 12회에 걸쳐 진행한다. 청년 재테크가 회차당 25명으로 가장 많고, K팝 댄스는 12명, 요리 강의는 5명 등이다.

종로구에 살거나 생활권을 둔 39세 이하 청년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28일부터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결과는 개별 안내한다. 구는 오는 12월까지 영세 소상공인과 미취업 청년을 연결하는 ‘종로 청년 프로젝트 워크’도 추진 중이다.

유찬종 구청장은 “청년들이 자립하면서도 이웃과 어울릴 계기를 만들고 싶었다”며 “실생활에 꼭 필요한 강좌들로 채운 만큼 도움을 받고 인연을 맺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주연 기자
2026-09-18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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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