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건의 청취… 교육·문화 현안 관계부서와 논의
하남시의회 이정연 의원(국민의힘, 미사1동·미사2동)은 지난 29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하남시 학부모연합회 및 시 담당 부서 관계자들과 자리를 함께하고 ‘학부모연합회 발전 및 지원방안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48개 학교 학부모를 대표하는 학부모연합회에 대한 제도적 지원이 부족한 현실을 살펴보고, 학부모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시의회와 관계부서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창민 부의장, 정경섭 의원과 원지현 총회장 등 연합회 임원, 평생교육과·문화정책과·청년일자리과 및 하남교육재단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학부모연합회는 ▲학부모회 지원 조례 마련 ▲청소년 교류·프로그램의 지역 간 격차 해소 ▲청소년 문화예술 등 청소년 지원 예산의 안정적 확보 ▲고교학점제·입시 대비 설명회 확대 ▲노후 학교시설 안전 등을 건의했다.
| 하남시의회 이정연 의원이 지난 29일 하남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하남시 학부모연합회 발전 및 지원방안을 위한 정책 간담회’에서 학부모연합회 임원진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하남시의회 제공) |
시 관계부서는 학부모회가 초·중등교육법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점을 고려해, 경기도교육청 차원의 지원 기준을 확립하고자 조례 개정을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 도의회 안건 제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청소년 문화예술 부문 지원 예산이 내년에도 차질 없이 편성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는 한편, 교육재단을 활용한 학부모 대상 교육 프로그램 및 진학 컨설팅 지원 확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학부모님들의 제안이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관계부서와 협의하고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논의된 건의사항은 관계부서와 후속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그 결과를 학부모연합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류정임 리포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