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여행의 도시 부산이 열정 가득한 ‘록으로의 가을 여행’ 초대장을 내민다. 2일부터 4일까지 낙동강 자연을 품은 서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록의 향연, 2026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이 펼쳐진다.
국내 최초이자 최장수 국제 록 공연 무대라는 타이틀을 지닌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지난 27년간 진화해왔다. 지난해 국내 음악 축제 중 최다 관람객 동원이라는 이정표를 세운 데 이어 올해는 한층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아시아 최고 음악 축제라는 새 역사를 쓸 계획이다.
스래시 메탈의 전설 ‘메가데스’를 비롯해 빌보드 1위 앨범 보유 미국 헤비메탈 밴드 ‘어벤지드 세븐폴드’, 영국 록 부흥을 이끈 ‘리버틴즈’, 대한민국 록 전설 ‘송골매’ 등 99개 최정상급 헤드라이너부터 신진 아티스트가 삼락을 달군다.
올해는 무대 구성부터 남다른 스케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취향에 따라 선택적인 관람을 할 수 있도록 대형 스테이지 2곳(삼락·그린), 중소형 3곳(리버·히든·웨이브) 등 5곳의 스테이지를 마련했다. 국내 최다 규모다. 삼락과 그린에선 국내외 헤드라이너 및 최정상급 출연진 공연이, 리버에선 대중 인지도가 높은 아티스트, 히든에선 신진 아티스트, 웨이브에선 싱어송라이터 공연이 펼쳐진다.
부산시와 축제조직위원회는 해외 관람객 편의 개선에도 공을 들였다. 김해공항 등 관문 지역과 행사장 간 셔틀버스 운영은 물론 관람·숙박을 연계한 외국인 관람객 전용 패키지를 처음 출시했다. 카카오 맵 연계 정보 제공 시스템도 선보인다.
부산 신정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