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
‘부자의 감각’을 오감과 체험으로 풀어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이 나들이객을 맞는다. 온 가족이 즐기는 체험부터 솥바위 일대 볼거리, 밤을 달구는 공연까지 의령 곳곳이 축제의 무대로 변한다.
경남 의령군은 2일부터 5일까지 의령군민공원과 솥바위 일원에서 ‘제5회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해 34만명이 찾은 의령 대표 축제로 올해는 ‘부자의 감각’을 주제로 삼았다.
축제의 중심인 ‘부자1번지 주제관’은 9개 존으로 구성된다. 솥바위 전설과 지역 부자 이야기를 게임과 디지털 체험으로 풀어낸 ‘부자 돌잡이’, ‘리치리치 진품명품’, ‘리치리치 리듬게임’, ‘리치리치 기부게임’ 등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관람객에게 ‘오늘의 부자 감각’을 추천하는 체험도 선보인다. ‘내가 되고 싶은 부자’를 적고 의령 풍경과 부자 명언이 담긴 스탬프로 엽서를 완성해 우체통에 넣으면 1년 뒤 배달되는 ‘부자의 맹세’도 운영한다.
3대 가족이 함께 즐길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리치명랑운동회’, ‘리치패밀리 올림픽’, ‘리치오락실’을 비롯해 어린이를 위한 직업 체험 ‘리치 키자니아’와 ‘리치킥보드대회’ 등이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솥바위 일원에서는 하트 부교와 리치 소원 나무 등을 만날 수 있고 남강을 둘러보는 뱃길 투어도 운영한다. 지역에서 소비한 영수증으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리치복권’ 이벤트도 진행한다.
밤에는 트로트와 K팝, 힙합, 밴드 등 공연이 이어진다. 2~4일 매일 오후 9시에는 ‘리치 전자댄스음악(EDM) 디스코 뮤직파티’가 열리고 부자 떡 나눔과 황금맥주페스타 등 먹거리 행사도 선보인다.
의령 이창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