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 경남 남해에 가을 여행객을 위한 즐길 거리가 잇따라 마련된다.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비롯해 남해대교 체험, 야간 음악회, 반값 여행 등 바다와 음악, 먹거리와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한국 관광 100선’에도 이름을 올린 독일마을의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맥주와 음악,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올해는 외국어 안내를 강화하고 원예예술촌까지 축제 분위기를 확장해 글로컬 축제로 키울 계획이다.
3일에는 남해대교 인피니티 전망대 일원에서 ‘1973 남해대교 체험 행사’가 열린다. 남해대교 주탑을 걷는 브리지 클라이밍을 비롯해 감성 스탬프 투어, 선셋 디제잉, 버스킹 등이 진행된다. 남해 가을 바다 경관과 다리의 구조적 웅장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관광객 체류와 지역 소비를 돕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반값 여행인 ‘국민쉼터 반반남해’는 10월 여행객 선착순 300팀이 대상이다. 숙박·식음·체험·관광 등에 대한 여행비 부담을 낮춰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11월까지 티머니 앱으로 남해 관광택시를 예약하면 이용료 5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여 머무는 남해 관광이 확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남해 이창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