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진도군
|
|
| 코스모스가 만개한 진도 백조호수공원 일대. 진도군 제공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진도군이 백조호수공원과 나리방조제 일원에 4.4㎞ 규모의 가을꽃길을 조성하고 ‘2026년 백조호수공원 가을꽃 행사’를 선보인다.
지난달 21일 개막한 행사는 3일부터 폐막일인 5일까지 사흘간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집중된 본행사가 열린다.
행사장은 백조호수공원에서 나리방조제까지 이어지는 총 4.4㎞ 산책 구간을 중심으로 조성됐다. 군은 코스모스를 비롯한 다양한 가을꽃을 심어 호수와 방조제, 꽃길이 어우러진 진도의 가을 경관을 연출한다.
관람 편의성과 콘텐츠도 대폭 강화됐다.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을 위한 휠체어 대여 서비스를 새로 도입했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포토존을 신설했다. 특히 ‘꽃보다 어여쁜 울 엄마’ 등 가족의 정을 담은 감성 문구를 활용해 부모와 자녀, 조부모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문화 공연과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올해 봄꽃 행사에서 호응을 얻었던 뮤지컬, 갈라 콘서트, 거품 마술쇼, 통기타 공연, 꽃길 관람 버스 등을 가을 축제 성격에 맞게 재구성해 운영한다. 아울러 현장에 마련된 진도군 특산품 판매장을 통해 관광객 소비가 지역 농수특산물 판매로 이어지도록 했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지난 봄꽃 행사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전 세대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가을 꽃길을 걸으며 일상의 여유를 찾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도 서미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