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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환 서울시의원, 창신동 여담재 현장 점검… 주민 위한 공간 활용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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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종로구 관계자들과 시설 상태 및 주변 여건 점검
운영비·인건비 등 재검토 요청… 주민이 다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방안 논의


지난 1일 종로구 창신동에 위치한 옛 서울여담재 현장을 찾은 선정환 의원. 서울시의회 제공


서울시의회 선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2)이 지난 1일 종로구 창신동에 위치한 옛 서울여담재 현장을 찾아 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주민 활용책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종로구 이준형 부구청장을 비롯해 서울시 및 종로구 관계자들이 동행해 뜻을 함께했다.

여담재는 여성역사 자료와 도서를 열람하고 전시·문화활동을 진행하던 공간으로, 2023년 10월 민간위탁이 종료됐다. 서울시 제공자료에 따르면 그동안 키즈카페, 키움센터, 작은도서관 등 여러 활용방안이 검토됐으나 아직 구체적인 활용 용도는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이날 관계자들은 건물 안팎의 상태와 시설 유지·보수에 필요한 예산 규모 등을 세심히 점검했다. 이와 함께 주변 주거환경, 유동인구, 접근성 같은 입지 여건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며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요소들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지난 1일 종로구 창신동에 위치한 옛 서울여담재 현장을 찾은 선정환 의원. 서울시의회 제공


현장 현장조사 과정에서는 공간이 방치된 데 대한 지역 주민들의 아쉬움이 전달됐으며, 독서 공간이나 도서관, 주민과 아동이 함께 이용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하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인근 명신초등학교 측 역시 아이들을 위한 교육·문화 공간으로 꾸며지기를 기대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선 의원은 “좋은 공간과 시설이 활용되지 못한 채 비어 있어 안타깝다”며 “주민과 아이들이 책을 읽고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 등 다양한 가능성을 살펴, 주민들이 다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돌려드릴 방안을 함께 찾아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 소관부서에 “과거에 산정한 운영비와 인건비 등을 현재 상황에 맞게 다시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실질적인 운영방안을 함께 검토해 주시길 바란다”고 제안했으며 “주민들의 바람이 실제 공간 활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구 의원으로서 함께 고민하고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류정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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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