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왼쪽)이 1일 오후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김민석 대표를 만나 ‘지방의회법 조속 제정 촉구’ 건의서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이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지방의회법’의 연내 제정을 위한 당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전국 지방의회의 입법 촉구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회 논의를 실제 법 제정으로 연결하기 위한 행보에 나선 것이다.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용인3)은 지난 1일 오후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김민석 대표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을 설명하고 조속한 입법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남 의장은 이날 면담에서 지방의회법의 연내 제정을 위해 국회와 민주당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뜻을 전달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면담에는 박종혁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총장(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안신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신민호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장, 김현미 운영위원장협의회 사무총장, 최종현 경기도의회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TF 단장 등이 함께했다.
|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과 시도의회의장협의회 관계자들이 1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김민석 대표와 ‘지방의회법 조속 제정 촉구’ 손팻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
참석자들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방의회법의 연내 제정 필요성에 공감하며 입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남 의장은 “지방의회법은 이미 국회에 여러 건 발의돼 있다. 이제 중요한 것은 논의를 실제 입법으로 이어가는 것”이라며 “전국 지방의회가 뜻을 모은 만큼 당에서도 법 제정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 의장은 오는 10월 27일에는 국회에서 전국 기초·광역의원이 함께하는 ‘전국 지방의회 의원대회’를 열고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할 예정이다.
양승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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