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사업 활성화 지원책 안내
대표자·주민 건의사항 청취
서울 도봉구는 지난 15일 구청에서 재건축·재개발 대표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구에서 추진하는 재건축·재개발 활성화 지원책을 알리고 주민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서다.
간담회에는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쌍문한양1차 조합장 등 재건축 8개 구역과 쌍문3구역 조합장 등 재개발 7개 구역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구는 참석한 대표자들에게 ▲정비사업 주민 소통 협의체 운영 ▲정비사업 전문가 자문단 운영 ▲정비사업 아카데미 운영 등 민선 9기 재건축·재개발 활성화 지원 계획을 안내했다. ‘주민 소통’을 중점에 뒀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어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 및 불합리한 규제 등에 대한 대표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대표자들은 ▲창동·상계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신속 추진 ▲재개발구역 내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소유 주택의 관리처분 문제 ▲수도방위사령부의 군인 상주 대공방어진지 설치 조건 완화 ▲초안산 분묘군 정비 등에 대한 검토를 구에 요청했다.
김동욱 구청장은 “재건축·재개발 관련 중요한 쟁점들을 청취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정비사업은 여러 분야가 복합적으로 연관된 문제인 만큼 구에서 총괄적인 검토를 통해 사업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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