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년소상공인 10개 업체 참여
‘만대재’ 1위 등 최종 우수업체 3곳 선정
순천시소상공인연합회가 지역 청년소상공인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교류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2026 순천시 청년소상공인 커넥트 페어’가 지난 23일 전남콘텐츠코리아랩 1층 쇼룸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6 순천시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연합회 청년분과(위원장 주치훈)가 추진한 이번 행사는 청년소상공인들이 독창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알리고, 전문가 및 소비자의 직·간접적인 평가를 통해 향후 발전 방향과 사업 가능성을 점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현장에는 손훈모 시장, 정광현 순천시의회 문화경제위원장, 김미영·이영란·김성하·이재현 순천시의원, 최남휴 순천농협 조합장, 이주영 광주은행 남순천지점장, 양순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순천센터장, 류창규 전남신용보증재단 본부장 등이 참석해 지역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을 격려하고 상생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커넥트 페어의 핵심 프로그램인 브랜드 PR 발표 및 제품 품평회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10개 청년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해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창업 배경과 브랜드 철학, 대표 상품 및 서비스, 향후 비전 등을 발표하고 현장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과 활발히 소통했다.
고영우 순천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청년들의 열정과 창의적인 도전이야말로 순천 지역경제의 내일을 이끌어갈 가장 큰 자산이다”며 “청년소상공인들이 일회성 창업에 그치지 않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다하겠다”고 격려를 보냈다.
손훈모 시장은 “우수한 청년소상공인 상품이 순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판로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의사를 밝혔다. 정광현 순천시의회 문화경제위원장 역시 “내년도 청년소상공인 관련 예산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힘을 보탰다.
주치훈 청년분과위원장은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순천에서도 충분히 꿈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속적인 성장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순천시소상공인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년 기업 간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순천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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