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 ITS 세계총회 참관·자율주행 기술 체험...미래모빌리티 산업 발전과 안정적 에너지 공급 기반 살펴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태형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과 관계자들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강릉시·양양군 일원에서 열린 ‘2026년 하반기 미래과학협력위원회 현장정책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김태형, 더불어민주당, 화성5)가 다가오는 2027년도 본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소관 부서 현안을 점검하는 한편, 자율주행 등 첨단 모빌리티와 에너지 저장 인프라를 경기도 미래산업 정책에 연계하기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간 강원도 강릉시와 양양군 일원에서 ‘2026년 하반기 현장정책회의’를 열고, 첨단 모빌리티와 미래산업 분야의 기술 동향을 살피며 도 차원의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태형 위원장을 비롯해 박상현·오남석 부위원장, 박근철·이영봉·임창휘·유호준·윤도희·류기준·오민용·서인하·방성환 의원 등 소속 위원 12명이 참석했다.
일정 첫날인 20일 위원회는 경기도 AI국·국제협력국·미래성장산업국으로부터 2027년도 본예산안 관련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핵심 사업의 추진 방향과 향후 예산심사 과정에서 다룰 정책 과제를 사전 점검했다.
| ▲김태형 위원장(가운데)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들이 지난 21일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열린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현장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
이어 둘째 날인 21일에는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개최된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현장을 찾아 국내외 기업 및 연구기관이 선보인 지능형교통체계(ITS)와 자율주행 관련 기술을 둘러봤다. 위원들은 전시장과 야외 기술시연 현장을 살피고 자율주행 차량에 직접 탑승해 실제 도로 환경에서의 기술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양양에너지팜과 양양양수발전소를 견학해 양수발전의 운영 원리와 전력 저장·공급 체계를 살폈다. 위원들은 인공지능(AI)·반도체 등 첨단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안정적인 전력 공급 기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아울러 재생에너지 확대와 에너지 수급 안정을 위한 에너지저장 기술의 정책적 필요성을 확인하고, 전력 수요·공급 불균형을 조정해 전력계통 안정성을 높이는 양수발전의 역할과 공공부문의 책무를 점검했다.
김태형 위원장은 “이번 현장정책회의는 자율주행과 지능형교통체계, 미래에너지 산업의 기술적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고 경기도의 정책 방향을 고민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경기도가 추진하는 미래모빌리티 사업도 기술개발과 실증에 그치지 않고 산업 경쟁력 강화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현장에서 확인한 기술동향과 정책적 시사점을 바탕으로 행정사무감사와 2027년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관련 사업의 추진 실적과 예산의 적정성, 정책의 실효성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양승현 리포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