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메디컬투어센터 등 26곳
‘서울 웰니스 관광 100선’ 선정
서울 압구정동 강남메디컬투어센터가 서울시 주관 ‘2026 서울 웰니스 관광 100선’의 ‘쉼’ 분야에 선정됐다고 강남구는 25일 밝혔다. 강남메디컬투어센터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강남의 의료기관과 진료 정보를 안내하고 전문 상담과 통역 연계 등을 지원하는 의료관광 거점이다.
‘서울 웰니스 관광 100선’은 서울시가 우수한 뷰티·웰니스 관광 자원을 발굴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알릴 목적으로 만들었다. 분야별로 ‘쉼’ 52곳, 건강식·전통 음식 등을 다루는 ‘맛’ 17곳, 뷰티·스파·문화예술 분야인 ‘멋’ 31곳을 선정했다. 강남구에서는 강남메디컬투어센터를 비롯해 봉은사·선정릉·삼성해맞이공원·양재천수변문화쉼터·필경재·보스턴체임버살롱·코리아나화장박물관 등 모두 26곳에 이름을 올렸다.
구는 강남메디컬투어센터의 웰니스 관광 100선 선정을 기념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K-뷰티·힐링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 주최로 열리는 ‘서울 웰니스 트래블위크’가 시작되는 29일 개인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아주는 ‘퍼스널 컬러 진단’을 진행한다. 11월 3일에는 몸과 마음의 균형을 돕는 ‘힐링 요가’와 자신만의 향을 만들어 보는 ‘아로마 테라피 만들기’를 운영한다.
김현기 구청장은 “강남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에 K-뷰티와 문화·힐링 콘텐츠를 더하면 외국인 관광객에게 더욱 매력적인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며 “강남에서 건강과 아름다움,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글로벌 웰니스 관광 경쟁력을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2026-10-2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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