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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 간호학과, 외국인 주민 보건위생 교육…‘온정’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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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이동클리닉 찾아 319명 대상 맞춤형 건강교육 펴
민·관·학 협력으로 의료취약계층 건강형평성 제고 기여


목포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지난 25일 목포의료원에서 지역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보건위생 교육을 펼치고 있다. (목포대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간호학과가 지역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보건위생 교육을 펼치며 건강형평성 증진에 나섰다.

목포대는 간호학과 교수와 학생 등 45명이 지난 25일 목포시의료원 이동클리닉을 방문한 외국인 주민 319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손 씻기, 구강 관리, 상처 소독 등 생활밀착형 보건위생 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군 동반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생활밀착형 보건위생 리빙랩’ 사업으로 마련됐다. 간호학생 41명은 사전에 외국인 주민의 특성을 반영해 교재와 교육 키트를 직접 제작했으며, 베트남 유학생 2명 등과 함께 16개국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실천했다.

이날 이동클리닉 현장에는 의료기관과 공공기관, 이주민 지원단체, 대학 등 121명의 관계자가 참여해 결핵검진과 진료, 독감 예방접종, 비자 상담, 이미용 봉사 등 총 9개 종합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했다.

리빙랩을 총괄한 김수현 목포대 교수는 “학생들이 전문직 간 협업(IPE)을 통해 타 분야의 역할을 이해하고 지역사회 의료 취약계층을 보살피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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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