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제2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에 참가한 해외 대표단이 울산의 주요 관광 자원과 산업 현장을 둘러본다.
울산시는 서밋에 참가한 3개국 도시 대표단과 해외 전문가 등 20여명을 초청해 울산 주요 명소를 시찰하는 초청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일정은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TPO) 회원 도시 간의 우호 증진과 교류를 확대하고, 울산 고유의 역사·문화 자원과 첨단 산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도시관광서밋은 부산시와 TPO 등이 지난해 처음 개최한 국제 관광 행사로, 올해는 26일부터 사흘간 일정으로 열리고 있다.
이날 방문단의 시찰 코스는 울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모두 엿볼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대표단은 오전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반구천의 암각화’를 방문해 선사 시대 유적을 둘러본다.
마지막으로 폐부품을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킨 ‘Fe01 재생복합문화공간’을 찾아 산업 자원의 창의적이고 친환경적인 활용 사례를 관람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초청 관광이 글로벌 도시들에게 울산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시 간 관광 교류 활성화로 지속 가능한 관광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울산 조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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