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토허’ 신청 5개월만에 반등… 강남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도심에서 전국의 가을을 만나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금천, ‘G밸리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기업 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풍물에 들썩, 달리기에 흠뻑 … 허준과 강서의 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황기·일천궁, 작물별 물 관리 중요… 적정 토양 수분 기준 밝혀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폭염·가뭄·집중호우에 대응해 뿌리 이용 약용작물을 안정 생산하기 위해 황기와 일천궁의 물 관리 기준을 실험으로 밝혔다.


 


황기와 일천궁은 토양 수분 변화에 따라 생육과 수량 차이가 큰 작물이다. 일반적으로 황기는 습기에 약하고, 일천궁은 수분이 부족하면 생육이 늦어지기 쉽다. 최근에는 이상기상에 따라 토양 수분 변동 폭이 커져 작물에 맞는 정밀 물 관리 기준이 필요하다.


 


농촌진흥청은 황기와 일천궁의 적정 토양 수분량을 확인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빗물을 막아 토양 수분을 조절한 간이 비가림시설에서 7월 하순~10월 중순까지 실험했다.


 


황기는 토양 수분 10%, 20%, 30%* 조건에서 재배한 결과, 수분 10% 처리구에서 생존율이 가장 높았고, 수량도 우수했다. 수분 10%의 생존율은 95.3%였으나, 20%는 61.6%, 30% 처리구는 29.5%로 10% 처리구의 3분의 1 수준까지 낮아졌다.


* 체적수분함량 기준. 흙 전체 부피 중 물이 차지하는 비율로, 10%는 흙 1리터 속에 물이 약 100mL 들어 있는 상태


수량(18.2㎡ 기준)도 10% 처리구가 4.7kg으로 가장 많았고, 20%는 절반 이하인 2.1kg, 30% 처리구 0.8kg까지 낮아졌다. 특히 30%는 9월 이후 생육이 정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량을 10아르(a) 기준으로 환산하면 각각 258kg, 115kg, 44kg 수준이다.


 


반대로 일천궁은 토양 수분을 충분한 유지했을 때 생육과 생산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토양 수분을 18∼23%* 수준으로 유지한 일천궁은 지상부 생육이 우수했고 뿌리 생산량도 토양 수분 11∼15% 처리구보다 약 1.5배 많았다.


* 사양토 기준. 토양수분장력 -10kPa에 해당


 


이번 실험 결과를 종합하면, 황기는 두둑을 40~50cm 이상 높게 만들고 물길을 정비해 물이 고이지 않게 한다. 특히 수확기인 9∼10월 비 예보가 있으면 물 대기를 멈추고, 비가 온 뒤에는 뿌리 주변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한다.


 


또, 일천궁은 황기보다 두 배가량 촉촉하게 관리한다. 토양 수분이 20% 아래로 떨어지면 물을 한 방울씩 공급하는 점적관수로 수분을 공급하되, 물이 고여 뿌리가 썩지 않도록 물길도 함께 정비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특용작물재배과 박부희 과장은 "폭염과 가뭄, 집중호우처럼 이상기상이 잦아지는 상황에서는 작물 특성에 맞춘 물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라며, "같은 뿌리 약용작물이라도 황기는 물이 고이지 않게 관리하고, 일천궁은 토양이 지나치게 마르지 않도록 적정 수분을 유지해 달라."라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¹ÀÌ º» ´º½º

Leader¡¯s Today

광진 거리서 만나는 한 땀 한 땀의 매력

34개 봉제업체 전시·판매전

노원 정비사업 정보 한눈에 본다

홈피에 ‘재개발 NOW ON’ 개설 서준오 청장 “투명성·신뢰 제고”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