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고척돔 지붕 철골 97개 보강 완료…11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건축문화제에 4만명 발길…건축 보고 배우고 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동,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52억 확보…현안 사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일자리 찾고 취업 지원 받아요…‘2026년 성북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미래일터의 조건, 노사가 함께 설계하는 '상생'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 노사발전재단, '제7차 일터혁신 사례공유 포럼' 개최
- 벡스코·롯데알미늄㈜·㈜씨엠월드의 협력과 신뢰로 만들어 낸 일터혁신 사례 공유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박종필)은 2026년 10월 22일(목) 오후 2시, 서울 중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대회의실에서 '미래일터의 조건, 노사상생: 기업의 공존과 도약을 위한 노사파트너십 구축'을 주제로 「2026년 제7차 일터혁신 사례공유 포럼」을 개최했다.
 
노동조합의 유무에 따라 노사 관계의 모습은 다르지만, '건강한 일터'라는 지향점은 다르지 않다. 경영 환경이 빠르게 변하는 지금, 노사가 함께 문제를 정의하고 해법을 찾아가는 노사파트너십은 기업의 공존과 도약을 위한 조건이 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사)한국상생지원협회(이사장 이항구)가 수행한 일터혁신 상생컨설팅 사례를 바탕으로, 업종과 규모, 노사환경이 서로 다른 기업에서도 협력과 신뢰를 통해 일터혁신을 실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첫 번째 사례인 ㈜벡스코(대표이사 이준승)는 부산의 대표전시컨벤션 전문기업이다. ㈜벡스코는 2024년 통상임금 대법원판결 이후 고정수당의 통상임금 반영 문제가 현안으로 떠올랐고, 단기 현안 대응에 치중된 노사 관계로 중장기 비전이 부재하다는 과제도 안고 있었다. 이에 일터혁신 상생컨설팅을 통해 '참여와 신뢰를 바탕으로 기업과 직원이 모두 성장하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라는 노사 공동 비전을 수립하고, 노사가 함께 논의하여 연봉 총액을 고정한 상태에서 수당을 통상임금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임금구조를 정비했다. 또한 일반 직원이 위원으로 직접 참여하는 노사 동수의 분과위원회를 출범시켜 임금피크제 대상자 직무 부여 방안 4개 안을 도출하고, 흩어져 있던 고충 접수 창구를 단일 창구로 통합하는 등 관련 사규 3건을 개정·제정했다. 그 결과 직원들이 체감하는 인사 공정성 만족도가 7.6%('24년 3.4점→'25년 3.66점) 상승하고, 고충 처리 제도 인지도는 100%('24년 88%→'25년 100%) 달성하는 등의 성과로 나타났다.
두 번째 사례인 롯데알미늄㈜(대표이사 이승민)은 '24년 사업구조 전환에 따른 물적분할로 인원수가 급감하는 가운데 노사는 대화를 이어왔고, 이러한 협력을 지속 가능한 체계로 만들기 위해 컨설팅에 참여했다. 롯데알미늄㈜은 노사 참여형 워크숍을 통해 구성원이 직접 '신뢰·소통·지속가능성·직원행복'이라는 4대 노사 핵심 가치를 정하고, 행동 기준으로 구체화했다. 이를 토대로 '상호 신뢰와 열린 소통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직원 행복이 공존하는 일터'라는 노사 공동 비전을 세우고 미래환경 변화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노동조합과 경영진이 함께 논의하는 자리인 '노사미래포럼'을 발족하는 등 노사협력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세 번째 사례인 ㈜씨엠월드(대표이사 이봉준)는 3D 공간정보 기술을 보유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2023년 말 상시근로자 30인 이상으로 성장하면서 노사협의회 설치가 당면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2024년 컨설팅에 참여하여 근로자위원 선출부터 협의회 규정, 고충 처리 기반까지 갖추고, 노사가 함께 정립한 미션·비전을 회사 공식 안내서에 담았다. 또한 2025년에는 4직군·9직무 직무기술서를 마련하고 호봉 중심의 임금관리 체계를 점검하는 등 개선의 폭을 평가·직무·보상으로 넓혔다. ㈜씨엠월드의 노사협의회는 현재 경영 현황, 평가·인센티브, 시차출퇴근제 운영 등 실제 안건을 다루는 일상적인 소통 창구로 자리 잡았고, 2026년 상생파트너십 종합 지원사업으로 후속 활동을 이어가면서 가족친화기업 인증, 서울형 강소기업·청년 일자리 강소기업 선정 등 대외적인 성과도 거뒀다.

노사발전재단 박종필 사무총장은 "노동조합의 유무와 기업의 규모는 달라도, 오늘 공유된 세 기업의 사례는 노사가 함께 문제를 정의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 자체가 상생의 출발점임을 보여준다"라며, "앞으로도 협력과 신뢰에 기반한 노사파트너십이 다양한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문  의:  일터혁신총괄팀  김찬솔(02-6021-1026)
            (사)한국상생지원협회  이승빈(02-2661-7878)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¹ÀÌ º» ´º½º

Leader¡¯s Today

양천 청년들이 차린 ‘정책 한 상’… “등수 상관없

청년정책 레스토랑 간 이기재 구청장

중구 주민 3500명, 한양도성 세계유산 등재 반대

11월 5일, 신당누리센터 대강당서 2차 주민설명회

서울형 통합돌봄, 1만 4000명에 평균 4.8건

내년 지원 대상 확대…퇴원환자 지원하는 ‘중간집’ 시범운영

전통시장 살리는데 일가견 있는 강북

자치구 유일 행안부장관 표창 정창수 청장 “머무는 상권으로”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