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100명, "모두의 성평등정책 어디까지?" 함께 답을 찾는다
- 10.25.(일) 제2차 공개형 공론장 개최, '남성의 경험과 성평등정책 범위' 토론 -
- 사례 토론부터 가상 정책화폐 투자까지… 정책 우선순위 정하고 핵심정책 제안 -
□ 성평등가족부(장관 원민경)는 만 19∼39세 청년 100여 명이 참여하는 제2차 「청년세대 성별균형 공개형 공론장」을 10월 25일(일) 10시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ㅇ "모두의 성평등 : 청년이 생각하는 성평등정책, 어디까지?"를 주제로, 돌봄·일터·병역 등 청년의 삶에서 나타나는 남성의 경험과 정책 수요를 성평등정책에서 어디까지 다룰지를 함께 논의한다.
ㅇ 지난 8월 30일 제1차 공론장에서 청년들이 남자다움·여자다움과 성별에 따른 기대를 살펴봤다면, 이번 제2차 공론장에서는 이러한 논의를 성평등정책의 범위와 방향으로 확장한다.
□ 제2차 공개형 공론장은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1·2세션에서는 성평등과 남성의 삶을 둘러싼 서로 다른 생각과 이유를 확인하고,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성평등정책의 범위를 논의한다.
ㅇ 세션 1 '같은 질문, 다른 온도'에서는 변화하는 남녀의 삶이 서로에게 미치는 영향 등을 놓고 참여자들이 각자의 생각과 그 판단의 이유를 나눈다.
ㅇ 이어 김원정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양성평등연구본부장이 '모두의 성평등을 위한 정책과제'를 주제로 성평등정책의 발전 과정과 최근 남성의 참여가 논의되는 맥락, 정책 설계 시 고려할 사항 등을 설명한다.
ㅇ 세션 2 '성평등정책, 어디까지'에서는 5개 사례*를 살펴보고, 각 사례를 성평등정책에서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토론한다.
* ▴아빠의 육아휴직, ▴성별에 따라 달라지는 업무 배치,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청년, ▴가족을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 ▴군복무의 시간
□ 이어 3·4세션에서는 다양한 정책과제의 필요성과 영향을 비교해 개인별 정책 우선순위를 정하고, 서로의 선택 이유를 토론한 뒤 모둠별 핵심 정책을 선정한다.
ㅇ 세션 3 '100GB, 어디에 투자할까?'에서는 참여자들이 돌봄·일터·마음건강·고립·병역·젠더폭력·문화 등과 관련된 10개 정책과제에 가상의 정책화폐 100GB(Gender Balance)를 배분하고, 서로의 선택 이유를 공유한다.
ㅇ 마지막 세션 '함께 만드는 성평등정책'에서는 세션 3에서의 개인별 선택을 바탕으로 모둠별 핵심정책 3가지를 선정하고, 정책별 아이디어와 추진 시 고려사항을 함께 제안한다.
□ 이번 공론장은 변화하는 젠더관계 속에서 남성이 경험하는 구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관련 정책이 남녀의 선택과 기회에 미치는 영향과 여성의 구조적 불평등 개선 과제와의 조화를 함께 살펴보도록 구성했다.
ㅇ 성평등가족부는 사례별 판단과 100GB 투자 결과, 모둠별 핵심정책과 제안사항 등을 향후 성평등정책의 범위와 과제를 검토하는 데 참고할 계획이다.
□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성별 역할과 기대가 변화하면서 남성과 여성의 삶이 서로 연결되는 방식도 달라지고 있다"라며,
ㅇ "이번 공론장은 여성과 남성의 경험을 서로 대립시키기보다, 성별 때문에 생기는 서로 다른 제약과 정책수요를 함께 살펴보고 '모두의 성평등'을 위한 정책의 범위와 방향을 청년들과 함께 찾아가는 자리"라고 밝혔다.
ㅇ 이어 "청년들이 서로 다른 경험과 판단의 이유를 충분히 나누고, 이번 논의가 변화하는 삶을 반영해 성평등정책의 범위와 과제를 구체화하는 데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