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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전주시, 239개 노선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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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불합리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를 대거 폐지해 사유재산권을 보호키로 했다.14일 전주시에 따르면 도시발전에 따라 기능을 잃은 도로 239개 노선 4만 846m를 폐지할 방침이다. 도시관리계획 변경으로 폐지될 노선은 소로 235개 노선 4만 397m와 중로 4개 노선 449m이다.

폐지되는 도로는 송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인근 도로와 공원주변 소방도로 등 주민통행에 불편을 주지 않는 도로들이다.

시는 이달 중에 주민공람을 실시하고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연말까지 도시계획변경 결정과 지적고시를 마칠 방침이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05-11-15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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