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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안, 국제관광휴양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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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안을 국제 관광휴양지와 동북아 경제권의 중심지역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안(案)이 마련됐다. 4일 강원도에 따르면 도는 동·서·남해안권발전특별법이 지난해 말 공포됨에 따라 동해안발전종합계획에 반영시키기 위한 6대 과제를 마련했다.

6대 과제는 ▲동해안 광역 교통·물류 SOC 확충 ▲첨단 주력산업 육성 및 집적화 ▲동해안 광역 문화·관광벨트 조성 ▲농·수산업 구조 고도화 및 집적화 ▲자연환경 자원화 ▲개발구역 및 투자진흥지구 기업유치 지원 등이다.

동해안 광역 교통·물류 SOC 확충은 동해안 지역 물류유통단지 지정 및 동해항∼동해역∼동해자유무역지역간 순환철도 건설, 동해·동서고속도로 조기완공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첨단 주력산업 육성 및 집적화는 동해안경제자유구역과 투자진흥지구 지정, 농공단지 확충 등을 통해 심층수와 해양생물, 방재산업, 조선산업 클러스터 등이 형성되도록 할 방침이다. 또 이미 기반이 마련된 환동해권 국가 지방정부간 문화·관광 및 경제 교류를 특별법이 지원해 동해안을 동북아 관광휴양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농수산업분야에서는 수출농산물 특화단지 및 농어촌관광휴양자원 클러스터화, 미래형 항만 물류산업 육성, 수산식품 거점단지 조성 등이 추진된다.

지하수(온천) 자원화와 건강·휴양종합테마파크 조성,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및 산림자원 관광자원화 지원 강화 등의 자연환경 자원화 방안도 마련된다. 동해안 지역에 대한 국고보조금 인상 지원, 세금 감면, 개발사업 재원 확보 지원 등 기업유치 지원 방안도 함께 모색된다.

강원도는 이같은 과제가 정부의 동해안권 발전을 위한 종합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정부 계획에 맞춘 미래성장동력 사업과 각 시·군별 특성화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강원·경북·울산 3개 광역 시·도가 합동으로 전담 태스크포스(TF)팀도 이달에 구성된다.

최흥집 강원도 기획관리실장은 “동해안 개발이 획기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자체 추진 일정을 마련해 정부와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08-2-5 0:0: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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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