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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한라산 탐방안내소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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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한라산국립공원의 자연·문화·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탐방안내소의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탐방안내소는 제주도가 한라산의 해발 970m에 있는 어리목광장에 국비 68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485㎡ 규모로 지었다. 기획전시실, 영상관, 제1∼3전시실, 자료실, 창작교실 및 야외전시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었다. 전시실에는 한라산의 탄생과 설화, 지형·지질, 역사속의 흔적, 사계절의 모습, 동식물, 숲속 체험, 안전 365일 등을 관람로를 따라 꾸며 놓았다. 한라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포토존’도 설치돼 있다. 안내소에는 8명의 자연환경안내원이 상주하며 등산안전수칙과 지질·계곡이야기 등에 대한 자연해설을 한다. 이날 오전 11시 개관 행사에는 1993년 제주도 부지사를 지낸 이만의 환경부 장관과 제주세계유산위원회 위원장인 이수성 전 국무총리, 김태환 제주지사, 산악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08-4-22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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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