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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선박금융기관 설립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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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추진기획단 공동구성·운영

부산시는 22일 시청 국제소회의실에서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한국선주협회, 한국조선협회와 선박금융 전문기관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은 선박금융과 해양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부산지역을 해양ㆍ파생특화 금융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해서다.

시는 이에 따라 선박금융 전문기관 설립을 위해 추진기획단을 공동으로 구성 운영하는 등 준비에 착수했다.


자본금은 시와 지역 외항해운업, 금융권, 선주협회, 조선협회 등 관련 업체 및 단체의 출자로 마련하고, 은행성격은 특수은행과 일반은행 중 어떤 것으로 할지는 연구용역을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7월까지 구체적인 설립방안과 추진일정 등을 마련하고, 8월쯤 선박금융 설립 필요성에 관한 국회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 뒤, 연말쯤 본격 설립작업에 들어갈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선박금융은 현재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에서 일부 취급하고 있으나 전문성이 떨어지고 규모가 작아 해운 및 조선업계의 안정적인 자금 확보를 위해서는 전문기관 설립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10-03-23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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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