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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1종 종합관 등록 소장자료 100점 등 요건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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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이 제1종 종합박물관으로 등록됐다.

울산시는 오는 6월 22일 개관을 앞둔 울산박물관을 제1종 종합박물관으로 등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울산에는 기존의 울산대학교박물관, 장생포고래박물관, 대곡박물관, 암각화박물관 등 1종 전문박물관 4곳을 비롯해 총 5곳의 박물관을 갖추게 됐다.


제1종 종합박물관은 분야별 100점 이상의 소장자료와 분야별 1명 이상의 학예사, 전시실, 수장고, 작업실, 연구실, 자료실, 화재 및 도난방지시설, 온도 및 습도 조절장치 등을 갖춰야 한다.

울산박물관은 선사시대부터 근·현대 자료까지 분야별로 100점 이상을 소장하고 있고, 고고·미술·민속·교육 분야 전문 학예사를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지역에서 출토되는 매장문화재는 울산박물관에 귀속해 보관하게 되고, 현재 다른 지역 박물관에서 보관하고 있는 울산 유물 7만여점의 대여와 반환도 쉬워질 전망이다.

울산박물관은 지난 1월 건축공사를 완료하고 현재 상설전시관과 기획전시실을 설치하고 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2011-03-1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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