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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 에이징’ 새만금 농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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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 물질이 최대 5.7배

새만금 간척지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수확량이 적은 반면 항산화 성분 함유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전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봄~올가을 겨자채 등 밭작물 50종을 새만금 농업용지와 익산 시험포에서 동시 재배해 분석한 결과 새만금지구 수확량이 평균 25% 정도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수확량 감소는 토양에 염분이 많고 강한 해풍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노화를 억제하는 항산화 기능성 물질인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 함유량은 최대 5.7배 많았다. 새만금에서 재배된 더위지기(인진쑥)의 경우 1㎏당 플라보노이드가 349㎎, 폴리페놀은 186㎎으로 익산 시험포에서 수확한 것과 비교해 각각 288㎎과 140㎎이 많이 함유된 것으로 조사됐다. 적겨자채도 플라보노이드는 152㎎ 많은 250.4㎎, 폴리페놀은 81㎎ 많은167㎎이 각각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11-11-1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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