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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맞아 한바탕 놀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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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4일 안양천서 축제 올해 ‘유지경성의 해’ 지정

양천구는 민족 고유 명절인 정월 대보름을 맞아 오는 4일 오후 3시부터 안양천 둔치 신정교 아래 축구장에서 ‘정월 대보름 유지경성 민속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주민 모두와 합심해 으뜸 양천을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담아 올해를 ‘유지경성(有志竟成·뜻이 있어 마침내 이루다)의 해’로 정했다.


민속축제는 대보름 세시풍속 재현과 흥겨운 전통문화예술무대로 이루어진 화합·민속공연·참여 마당과 참가자 모두가 한데 어울려 달집태우기와 강강술래, 다리 밟기 등 달맞이 행사를 펼친다. 또 외줄타기와 태권무 민속공연, 김영선 우리춤 공연, 박안순 판소리 공연 등 다채로운 민속공연도 준비돼 있다.

주민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줄다리기와 단체 줄넘기 등이 열리며, 부럼 깨물기와 달집태우기 등 가족단위 참가자들에게 멋진 추억거리도 선사한다.

추재엽 구청장은 “올해 민속축제는 주민 모두의 뜻과 소망이 이뤄지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는 의미에서 유지경성을 테마로 선정했다.”면서 “주민들이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2-02-0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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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