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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재산변동 사항

지난해 대한민국 고위공직자 10명 중 6명이 재산을 늘렸다. 국회·대법원·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3일 각각 공개한 ‘2011년 고위공직자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전체 2329명(선관위 17명 제외)의 재산신고 대상 공직자 중 1427명(61.2%)이 전년보다 재산이 늘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전년보다 3억 306만원이 증가한 57억 9967만원을 신고했다. 김황식 국무총리의 재산은 5932만원 늘어 11억 8049만원이었다. 전혜경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장은 309억 6968만원을 신고해 전년도에 이어 변함없는 행정부 최고의 재산가였다. 국회에서는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2조 227억 60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김석진 행안부 윤리복무관은 “공직자 윤리에 대한 국민의 높아진 기대수준에 부응하기 위해 재산 취득 및 형성 과정에 대한 심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록삼·박성국기자 youngtan@seoul.co.kr

2012-03-2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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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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