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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해설 들으며 한양도성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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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중구 24일 전문해설 프로그램 시작

“전문 해설사의 무료 해설을 들으며 한양 도성 성곽길을 걸어 보세요.”

종로구와 중구는 24일부터 서울 한양 도성 해설사를 투입해 성곽길 걷기 상시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한양 도성은 2010년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목표로 현재 복원사업이 추진 중이다.

프로그램은 오전 10시, 오후 2시 중 원하는 시간에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희망일 기준 최소 3일 전에 종로구나 중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21인 이상의 단체팀은 5일 전까지 신청해야 한다.

앞서 두 자치구는 지난 3월 18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서울 한양 도성 해설사 양성 교육을 하고 선발 면접, 필기시험, 시연평가를 통과한 교육생 23명을 서울 한양 도성 해설사로 선발했다. 오는 20일 오후 3시 청계천로 한국관광공사 3층 T2 아카데미에서는 ‘종로구·중구 서울 한양 도성 해설사 발대식’이 열린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관광객 수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 중구와 협력해 시작한 한양도성 해설사 운영은 예산절감 등 여러 가지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2013-05-1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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