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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아이부터 양육보조금 월 10만원… 기업들도 다둥이 가정 후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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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1사 1다자녀가정 결연식

서울 송파구는 20일 ‘기업과 함께 키우는 1사 1다자녀가정 결연식’을 열었다.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심각한 인구 문제 해소를 위해 지역 내 기업들이 다둥이 가정을 후원하는 사업이다. 저출산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자녀양육비와 교육비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서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역 내 기업과 기관의 참여를 이끌어 낸 것이다.


박춘희 송파구청장
지난해 하반기에 태어난 넷째 이상 아이가 있는 가정 17곳을 선정, 9개 지역 기업과 연결했다. 기업들은 내년 3월까지 매월 양육보조금 10만원을 지원한다. 한솔섬유, 신한은행 잠실센터, 국민은행 잠실지점, 동현교회, 롯데마트 잠실점 등이 참여해 최대 3명까지 결연을 맺었다.

박춘희 구청장은 “이번 결연식은 아이들의 순수하고 해맑은 웃음이 우리 사회의 희망임을 알릴 기회라고 본다”면서 “가가호호 아이 소리가 넘쳐나는 송파를 만들기 위해 지역 기업이나 단체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2014-03-2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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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