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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쓰레기 줄이기 긴장해! 강북구 143곳 합동 점검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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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는 24일 음식물 쓰레기 배출을 줄이기 위해 지역 내 음식물쓰레기 다량배출사업장 143곳에 대한 시민합동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상은 일반음식점 78곳, 집단급식소 58곳, 휴게음식점 3곳, 관광숙박업및 대규모 점포 각 2곳 등이다. 특히 음식점과 신규 사업장을 주요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일회용품 사용 규제 준수 여부도 병행해 확인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음식물 폐기물을 재활용으로 적정 처리하는지, 감량 의무를 부과받은 사업장이 이를 지키고 있는지, 분리·배출하고 보관하는 방법이 적당한지, 다량 배출하는 사업장이 신고 의무와 처리실적 보고 의무를 이행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확인한다. 폐기물관리법상 사업장 면적이 200㎡ 이상인 일반·휴게음식점, 하루 평균 급식인원이 100명 이상인 집단급식소, 3000㎡ 이상 대규모 점포 등은 다량배출사업장으로 신고한 뒤 감량의무이행계획을 세워 이에 대한 이행실적을 보고해야 한다. 시청 공무원, 구청 공무원, 시민단체 관계자 등 3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대상지를 직접 확인한다. 적발 땐 현장지도는 물론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도 취한다. 박겸수 구청장은 “업체뿐 아니라 주민들도 음식물 쓰레기를 자체적으로 점검해 감량 실천에 동참해 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2014-04-25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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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