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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 상담·학습 쉼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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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청소년누리터’ 새 단장

“오는 8월 검정고시 합격을 목표로 25명이 함께 공부하고 있어요. 나오지 않으면 무슨 일인지 꼭 확인해요.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에겐 학업을 이어 갈 수 있도록 관심을 보이는 게 중요하거든요.”


2일 서울 강동청소년누리터에서 청소년 관리를 맡은 이지혜 선생님은 “모두 검정고시에 붙었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이 한달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문을 열었다.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상담, 음악·미술 치료, 학습 등을 지원한다. 이들이 센터에 들어선 카페를 직접 운영하며 판매 수익금은 불우 이웃을 돕는 데 쓴다. 동아리·체험 활동, 댄스·음악 연습실, 신문·방송 콘텐츠 제작 등에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존 암사청소년공부방을 리모델링했다. 309㎡ 규모에 상담실, 북카페, 인터넷방, 동아리방, 프로그램실, 간이주방 등을 갖췄다. 화요일∼토요일 오전 10시~오후 9시,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운영한다. 월요일과 공휴일엔 쉰다. 특히 학업 중단 청소년들이 구체적인 진로 계획이나 목표를 갖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검정고시 준비를 위한 과목을 교육할 뿐 아니라 월 1회 진로·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1대1 개별 심리상담도 곁들인다.

구 관계자는 “서울시 주민 참여 예산 사업으로 5억원을 지원받아 공부방을 말끔히 새로 단장했다”고 말했다. 또 “청소년들이 또래와 어울려 공동체 의식을 갖고 활동하면서 스트레스도 풀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지난달엔 리모델링 뒤 공간만 개방했고 이달부터 청소년 이용이 적은 오전엔 주민을 위한 소모임, 교육 문화 강좌 장소로도 쓰인다”고 설명했다.

구는 누리터 개관 기념으로 오는 10, 17, 24일 부모를 위한 무료 강의를 한다. 김수영 임상심리 전문가, 하중래 강동청소년누리터 관장, 김기남 서울시아동청소년쉼터 소장, 안종석 국가공인 자산관리사가 부모의 역할, 재무설계 등을 강의한다. 누리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수강료를 결제하면 된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2014-06-0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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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