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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유휴공간 공동사무실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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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1·3, 흑석동 주민센터 활용… e-공유 서비스에 올려 이용 유도

서울 동작구는 상도1·상도3·흑석동 주민센터 유휴공간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사무실로 꾸몄다고 16일 밝혔다. 컴퓨터, 회의용 테이블, 사물함 등을 설치해 공동 사무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상도1동 주민센터 살피재 어울림방엔 12인용 컬러 목재 사물함과 쇼파 등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상도3동 주민센터 지혜의 숲엔 회의용 테이블과 의자, 서가 벽장, 사물함, 게시판을 갖췄다. 특히 자치회관 마을문고와 주민자치회의실을 통합해 주민들이 언제든 편하게 드나들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었다. 흑석동 주민센터 소회의실에는 데스크톱 컴퓨터 2대와 사물함을 들여놓았다.

구는 예산을 확보해 다른 주민센터에도 사무실 기능을 곁들인 편의시설을 확대할 방침이다. 앞서 구는 자치회관, 사당솔밭도서관 등 지역 공공시설 중 활용하지 않는 유휴공간 40곳을 취미, 동호회 활동, 생활체육, 어린이집, 각종 마을 행사 등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개방했다.

구 관계자는 “정보는 ‘e-공유지도’ 서비스에 올려 많은 주민이 이용하도록 홍보할 것”이라며 “개방 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민 수요에 적극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2014-06-1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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