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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서울 용산시대 ‘마감’… 개청 10년 만에 과천에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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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이 개청 10년 만에 서울 용산 시대를 마감하고 경기 과천에 새 둥지를 튼다.

방사청은 29일 “용산에서의 10년을 마감하고 과천으로 이전한다”면서 “내년 1월 6일부터 22일까지 정부 과천청사 3, 4동으로 입주를 마치고 1월 26일쯤 현판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6년 1월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서 출범한 방사청은 국방부와 육·해·공군, 국방조달본부 등 군 내 8개 기관에 분산됐던 무기 획득 및 방산업무 조직을 분리·통합해 창설됐으며 연간 예산만 11조원이 넘는다. 직원 1600여명의 방사청은 개청 10년간 투명한 방위사업제도 정착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끊임없는 방위사업 비리와 기밀자료 유출 등으로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2016-12-3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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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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