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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찾아가는 현장탐방’ 지속… 주민 간 소통·공동체 문화 독려

서울 도봉구는 마을 문제를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찾아가는 현장탐방’을 2015년 9월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서울 도봉구 쌍문3동에서 열린 ‘찾아가는 현장탐방’에서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백조아파트 주민들과 대화하고 있다.
도봉구 제공
공동주택에서 흔히 나타나는 이웃 간의 단절 문제부터 층간소음, 복지 사각지대 문제 등 지역사회에 만연한 문제를 찾는 데 의미가 있다. 또 주민 간 소통을 기반으로 마을공동체를 탄탄히 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직원들은 한 달에 한두 곳의 지역을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지난 22일 쌍문3동의 백조아파트를 찾았다. 쌍문3동 백조아파트 주민들은 재건축 관련 문제, 공동주택 현안,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주민불편사항 등에 대해 토로했다. 한 주민은 “지역 내 주차난이 심각한데 이면주차 허용 등 탄력적으로 정책을 운용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다.

도봉구 측은 이날 건의된 주민 의견을 담당 부서에 전달해 정책을 추진할 때 반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우수사례를 뽑아 전 동 주민센터에 공유할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앞으로도 마을의 문제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17-08-2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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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