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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 그리며… 중랑아트센터 8일부터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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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대 근대 한국미술사 조명

서울 중랑구는 오는 8일부터 10월 28일까지 복합문화공간인 중랑아트센터에서 ‘이중섭과 그의 시대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1916년 평안남도에서 태어난 이중섭은 1956년 서울적십자병원에서 홀로 생을 마감한 뒤 3일 만에 지역 내 망우역사문화공원에 모셔졌다. 구는 이런 인연으로 이번 전시를 기획했으며, 특별전을 통해 이중섭이라는 인물과 그가 살아 왔던 시대를 재조명한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 “좋은 작품들을 소장한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박물관, 서울시립미술관, 이중섭미술관, 전혁림미술관, 장욱진미술관, 수원시립미술관 등 여러 미술기관의 협조로 이번 전시를 기획할 수 있었다”면서 “그동안 접할 수 없었던 50년대 근대 한국미술사를 한눈에 볼 기회”라고 소개했다. (02)2094-1840.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7-09-06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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