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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9년 연속 자치회관 운영 우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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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는 9년 연속 서울시가 주관하는 자치회관 종합평가에서 우수 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올 8~9월 서면·현장 평가를 거쳐 나온 결과다. 구는 시로부터 2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마을 스토리 공간인 ‘을지다움’을 조성해 1970년대 산업 전성기에 형성된 을지로의 역사·문화·산업·관광 콘텐츠를 알린 을지로동은 현장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을지로동은 공구, 타일, 미싱 등 전문 도매상가가 밀집해 있는 지역의 특색을 살려 전동공구 강좌, 크리스마스 캔들 특강 등 실용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낙후된 골목에 생기를 불어넣는 마을사업도 다채롭다. 점포의 낡은 셔터에 그림을 입히는 ‘셔터아트’, 예술 향유 기회를 마련한 ‘산림동 마당 만들기’ 등은 환경개선을 통한 발전을 이끈 사례로 꼽혔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2017-11-0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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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