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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민 94% 지역민으로 자부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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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민 94% 이상이 지역민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곡성군 청사
군은 최근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2일까지 만 15세 이상 곡성군 거주 828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 곡성군 사회조사’ 결과를 군 홈페이지에 공표했다. 가구·가족, 소득·소비, 노동, 교육, 보건·의료, 안전, 여가·문화 등 20개부문 64개 문항에 대한 군민들의 의식이 수록됐다. 군은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안이다.

군에서 당면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인구유입에 대해서는 저출산 문제의 해결방안으로 ‘영유아보육 및 교육비 지원확대’가 59.3%를 차지했다. 인구증가정책과 청년일자리 창출대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에 대한 응답이 모두 ‘기업유치’로 나타나 일자리에 대한 아쉬움을 살필 수 있었다.

필요한 보건서비스로 ‘건강상담 서비스’가 44.2%, 향후 늘려야할 공공시설로 ‘보건의료시설’ 43.3%, 늘려야 할 복지서비스로 ‘건강관리 및 건강진단서비스’가 66.1%를 보였다. ‘건강문제’가 64.8%로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민의 85.7%가 타지역으로 이주할 의향이 없고, 청년층(19~49세)의 71.5%가 지역 정주 의사를 보였다. 86.8%가 야간과 보행시 안전하다고 응답했다. 군민 10명 중 9.4명이 지역민으로서 보통 이상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답해 군민으로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군 관계자는 “찾고 싶고, 살고 싶은 건강한 곡성 만들기를 위한 소중한 정책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7 곡성군 사회지표’의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http://www.gokseong.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곡성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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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