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넷째주… 폐건전지 수거
“함께 금 캐러 가실래요?”구 청소행정과와 동주민센터에서 매달 금 캐는 날 폐소형가전이나 폐건전지를 수거한다. 연말에 수거 실적 우수 부서와 동 주민센터를 정해 상금 480만원을 수여한다.
구는 지난해 금 캐는 날 지정을 통해 폐휴대전화 2166개를 비롯해 폐소형가전·폐건전지 60여t을 수거했다. 이는 서울시에서 정한 폐건전지 수거 목표치보다 1.1t이나 더 많은 양이다.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KERC)에서는 소형가전제품 외에도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같은 대형 생활폐기물도 무료로 수거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모든 구민이 작은 관심을 갖고 노력하면 폐자원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다”며 “쉽게 버려지는 폐자원에 대해 좀더 관심을 갖고 환경보전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