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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빈집 활용 도시재생사업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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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전·단수된 지역 950가구 실태조사

청년·신혼부부 등에 임대주택 공급

서울 은평구는 다음달부터 지역 내 빈집에 대한 실태조사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와 함께 빈집을 임대주택, 주민 공동 시설 등으로 활용하는 ‘빈집 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위한 첫발이다.

은평구는 정확한 빈집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한국전력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의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1년간 단전·단수된 지역 내 950가구를 빈집으로 파악했다. 이에 따라 빈집의 상태, 위치, 현황 등을 확인해 빈집 정비계획 수립 가이드라인을 세울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빈집 실태조사를 통해 청년·신혼부부 등에 임대주택을 공급해 주거난을 해소하고 주민 공동 시설을 늘려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19-01-31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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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