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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무원 9급 합격자 중 여성 57%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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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합격 5067명 중 2907명 차지

평균 연령 28.1세… 20~29세 73.1%
50세 이상 18명… 18~19세도 5명
양성평등채용 적용 62명 추가 선발


2019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 합격자 5067명이 확정됐다. 여성 합격자는 전체의 57.4%인 2907명으로 1996년 집계를 시작한 이래 최대 비율을 기록했다. 인사혁신처는 이와 같은 내용의 시험 결과를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에 12일 게재했다.

9급 시험 여성 합격자 비율은 1996년만 해도 33.2%에 불과했지만 2005년 43.9%, 2015년 51.4% 등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올해는 종전 최고치인 2018년 53.9%를 또다시 경신했다.

올해 9급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8.1세로 지난해(28.3세)보다 조금 낮아졌다. 연령대별로는 20∼29세가 73.1%(3705명)로 가장 많았다. 50세 이상이 18명, 18∼19세도 5명이었다. 모집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4396명, 기술직군 671명에 합격했다. 여기에는 장애인 구분모집 263명, 저소득층 구분모집에 133명이 포함돼 있다.

어느 한쪽 성별 합격자가 합격예정 인원의 30% 미만이면 해당 성별 응시자를 추가 합격시키는 양성평등채용목표제를 적용해 교육행정, 직업상담, 출입국관리 등에서 남성 38명과 여성 24명 등 62명을 추가로 선발했다.

지난 4월 6일 치러진 9급 공채 필기시험에는 15만 4331명이 응시해 6914명이 합격했다. 이어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열린 면접시험에 6495명이 응시했다. 최종 합격자는 13∼17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미등록자는 임용포기자로 간주된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2019-06-1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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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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