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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여주, 광주,오산 등 경기 8곳 호우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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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기상청은 4일 오후 3시 50분을 기해 경기도 오산과 안성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또 기상청은 앞서 이날 오후 3시 35분을 기해 평택, 용인, 이천, 여주, 광주, 양평 등 경기도 6개 시·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로써 도내 호우 특보가 발효 중인 곳은 모두 8곳으로 늘었다.

이날 낮을 기해 김포, 동두천, 연천, 포천, 고양, 양주, 파주 등 경기 북부지역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3시간 여만에 해제됐다.

이날 오후 4시 현재 누적 강우량은 연천 67㎜, 파주 55.5㎜, 고양 52㎜, 안산 47.5㎜, 김포 44㎜ 등이다. 파주 등 일부 지역에서는 한때 시간당 40㎜가 넘는 강한 비가 내리기도 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저기압을 동반한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중부지방엔 모레 낮까지 비가 이어지겠다”며 “침수와 산사태, 축대 붕괴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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