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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중랑 면목동 공영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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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최대 1008면 규모… 이달 운영 개시

서울 중랑구가 면목5동 면목유수지에서 대규모 공영주차장 운영에 나서는 등 다가구주택가를 중심으로 주차공간 늘리기에 소매를 걷어붙였다.

중랑구는 지난달 면목5동 면목유수지 주차장의 운영권을 서울시로부터 넘겨받아 지난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차면수 1008면으로 중랑구가 개청 이래 조성한 공영주차장 25곳 중 가장 큰 규모다.

그동안 면목유수지 주차장은 소유주인 서울시로부터 사용허가를 받은 홈플러스 면목점이 중랑구와 협약을 맺어 지역주민들에게 거주자 주차면 235면을 제공했다. 그러나 주차난이 계속되면서 중랑구가 서울시와의 협의를 통해 운영권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또 중랑구는 경의중앙선 중랑역 일대 철도국유지를 활용해 올해 말 완공 목표로 21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앞서 지난 4월 신축한 망우3동 복합청사에도 55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들어섰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차 등 주거환경의 개선은 곧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기 때문에 공영주차장 건립 등 주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19-10-2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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