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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꽃 필 무렵… 도봉 치매 어르신 작품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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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일 미술 작업치료 때 그린 45점 전시

치매 노인들이 그린 작품이 갤러리에 전시된다. 서울 도봉구는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플랫폼창동61 갤러리510에서 ‘기억꽃 필 무렵’ 작품 전시회를 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치매가 개인과 가정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문제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또 치매는 이웃의 이해와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는 문제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작품은 정상군, 고위험군, 경도치매 노인과 가족들이 지난 1년간 미술 작업치료 시간에 그린 것들로 모두 45점이다. 전시는 치매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치매 노인의 자존감이 향상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도봉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치료비지원, 가족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등 종합적인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19-12-0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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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