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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코로나 격리자 스트레스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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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지난달부터 코로나19로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심리 상담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강남구는 “격리 경험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 복귀를 돕고, 감염병에 대한 일반인들의 과도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불면증·우울감 등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있는 구민이면 누구나 심리 전화·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면 병의원에 1대1 상담을 연계한다. 상담 후엔 임상심리전문가가 정밀 심리 검사와 심층 면접 등을 통해 지속 관리한다. 구는 자가격리자들에겐 ‘감염병 스트레스 마음돌봄 안내서’와 심리지원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20-03-1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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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