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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시설 청소·소독·검사… 어린이가 안전한 동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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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가 어린이 놀이시설 위생과 안전 관리 사업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지역은 근린공원 9곳, 어린이공원 26곳, 마을마당 등 기타공원 8곳, 하천 1곳 등 총 44곳이다.

먼저 구는 모래놀이터 12곳을 대상으로 위생상태 점검에 나선다. 모래 속 각종 이물질과 동물배설물을 청소하고 전문기관과 협력해 중금속과 기생충 유무를 검사한다. 코로나19 등 전염병 예방을 위해 한 해에 4번 이상 전문장비를 이용해 고온소독, 오존수소독, 항균소독을 한다.

또한 새로 개장한 놀이시설의 설치검사를 진행해 놀이시설 간 안전거리 준수, 설치 적합, 안전을 위한 완충 포장 여부를 조사한다. 고구동산 놀이터 등 어린이공원 내 놀이시설에 대해서는 2년에 한 번씩 시설 파손, 바닥재 손상, 신체 부위가 낄 수 있는 틈새의 존재 여부를 집중 조사하는 정시시설검사를 실시한다. 월 1회 이상 안전점검을 실시해 경미한 사항은 자체정비를 하고, 전문기술이 필요한 사항은 소규모 정비사업을 벌여 보수한다.

구는 지난해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자체 예산을 투입해 아파트 등 공동주택 어린이 놀이시설의 모래바닥재를 소독하고 비상벨을 설치하고 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2020-03-1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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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