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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키움센터’ 집중 지원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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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1곳 추가 오픈… 이달 장소 결정

서울 구로구가 2020년 서울시 우리동네키움센터 집중 지원구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우리동네키움센터의 성공적인 설치 및 운영, 구로형 온종일돌봄센터 운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구로구는 올해 우리동네키움센터 확충 사업에 모두 62억원을 투입해 11곳을 추가로 연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여는 키움센터는 돌봄 수요가 많은 학교 인근 공공시설 또는 임차공간에 마련된다. 서울시의 공간 선정 심사를 거쳐 이달 중 구체적인 장소가 결정될 예정이다. 구는 공간이 확보되는 대로 마을건축가를 활용해 본격적인 시설 확충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만 6~12세의 방과후 돌봄을 책임지기 위해 서울시가 자치구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학교가 끝난 뒤 초등학생에게 안전한 놀이 및 학습공간을 제공해 맞벌이가정 등에 양육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돕는다.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에서는 돌봄 체계의 선도적인 모델 구축을 위해 정책 추진 의지, 지원 적정성, 실현 가능성, 성과 확산성 등을 토대로 평가했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구로형 아이돌봄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는 돌봄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20-04-0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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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