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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벤처밸리에 100개 스타트업 입주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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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3년차 박준희 관악구청장

대학·낙성대동 내년까지 창업의 메카로

박준희 관악구청장
“탄탄히 다진 땅에 심은 씨앗이 탐스러운 열매와 꽃으로 피어나듯 주민과의 약속이 하나둘씩 결실을 보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취임 3년 차를 맞이한 박준희 서울 관악구청장이 6일 이같이 소회를 밝혔다. 박 구청장은 지난 2년간 낙성벤처밸리 조성 사업을 새롭게 시작했다. 서울대와 협력해 대학캠퍼스타운 사업을 추진해 낙성대동과 대학동 일대를 창업의 메카로 키워가고 있다. 구는 내년까지 1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입주할 수 있는 7개의 창업공간을 확충한다는 밑그림을 내놨다.

200억원 규모의 창업지원 펀드도 하반기에 조성한다. 신림역 상권 부활을 위해 80억원 규모의 별빛 신사리 상권르네상스 사업을 올해부터 시작하고, 도림천 생태하천 복원 등 도림천 특화사업도 착수했다. 특히 박 구청장은 구 청사 1층에 열린 구청장실인 ‘관악청(聽)’을 조성해 매주 화·목요일마다 주민을 만나 직접 민원을 받는다.

박 구청장은 “그동안 다져온 기반을 토대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창출해내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20-07-0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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