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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여성 1인·한부모 가구에 ‘안심홈 5종 세트’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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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모든 동으로 지원 구역 확대
문열림센서·창문잠금장치 등 제공
자가 소유자·아파트 거주자는 제외

서울 서대문구는 주택 밀집 지역 내 여성 1인 가구와 한부모 가구에 ‘안심홈 5종 세트’를 지원하는 일명 ‘슬기로운 여성 안전 생활 사업’ 대상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5종 세트는 현관문 보조키와 외부로부터 문 열림이 감지되면 핸드폰으로 알림을 주는 문열림 센서, 창문 잠금장치, 비상시 누르면 경보음을 울리며 112와 지인에게 문자로 신고해 주는 휴대용 비상벨, 방범창 등이다.

가구 여건에 따라 5종 전체 또는 일부만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현관문 보조키와 방범창은 집주인 동의가 있어야 설치해 준다.

구는 지난달까지 서울시의 SS존(세이프 싱글 존) 시범 지역인 신촌동, 연희동, 남가좌2동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는데 주민 요청에 따라 14개 모든 동으로 지원 구역을 확대했다.

구는 서울시의 ‘2020년 여성안심마을 공모’에서 선정돼 서대문구건강가정지원센터와의 협업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대문구에서 전세 환산가액 1억 5000만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1인 단독 가구주)와 법정 한부모가구가 신청할 수 있다. 자가 소유자나 아파트 거주자는 제외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여성 1인 가구를 포함한 주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20-08-1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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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