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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강우분석 시스템’ 국내 첫 구축

서울시는 ‘빗물펌프장 스마트 강우분석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구축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특정지역에 비가 집중적으로 내리는 국지성 호우로 인해 일어나는 주민 불편과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다.

이 시스템은 펌프장 내 빗물수위에다 강우량과 펌프장 하수관로를 따라 유입되는 비의 유입량까지 총 3가지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첨단 시스템이다.

현재는 내린 비가 펌프장 안으로 유입돼 일정수위가 되면 펌프장을 가동하는 데 최대 40분 정도가 소요된다. 하지만 새로운 시스템이 구축되면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시시각각 변하는 강우 추이를 실시간 분석할 수 있게 된다. 시는 가을철 태풍에 앞서 이달에 빗물펌프장 스마트 강우분석 시스템을 구로구 개봉1펌프장에 시범 설치할 계획이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2020-08-2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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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