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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료원 ‘호스피스 완화의료 병동’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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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실.4인실 총 15병상 규모


이중의(왼쪽 5번째) 의료원장 등 병원 관계자들이 ‘호스피스 완화의료 병동’ 개소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성남시의료원 제공
경기 성남시 산하 성남시의료원은 9일 말기질환 환자를 위한 ‘호스피스 완화의료 병동’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호스피스 완화의료 병동은 1인실과 4인실로 구성되어 총 15병상 규모이다. 병동내에 가족실, 임종실, 프로그램실, 샤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등으로 이루어진 완화의료팀이 말기상태에서 환자를 힘들게 하는 통증을 비롯한 여러 증상을 조절하도록 돕고, 환자와 가족들에게 심리·사회적, 신체적, 영적인 돌봄을 제공할 예정이다.

성남시의료원은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내년초에 등록할 예정이며, 코로나가 종식된 이후에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전문자원봉사자 교육을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혈액종양내과 최진호 과장은 “말기암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들이 겪게 되는 힘든 시간을 곁에서 함께하여 통증을 경감시키고 아픈 마음을 나누며 환자와 가족을 섬기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병동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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