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콸콸콸! 성동 타는 목마름 푸는 샘물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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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곶이공원 등 9곳에 생수 5400병
분리배출 수거함 마련해 재활용도

서울 성동구가 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생수를 제공하는 ‘성동 샘물창고’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7~8월 운영되는 성동 샘물창고는 살곶이·응봉체육공원, 금호·옥수·성수 한신아파트 나들목, 용답역 인근, 송정 제방길, 무지개 텃밭, 구청 앞 등 총 9곳에 설치된다.

구는 9곳에 500㎖ 생수 200병을 매일 3차례씩, 총 5400병을 무료로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비닐 라벨이 없는 생수를 제공하고 분리배출할 수 있는 수거함까지 마련했다. 매일 수거되는 생수통은 투명 플라스틱으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구는 여름철 야외 활동 중 갑작스러운 어지러움이나 두통, 심한 갈증을 동반한 온열질환과 탈수 등 폭염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샘물창고를 마련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불볕더위 속 그 누군가에게는 목마름을 해소할 수 있는 소중한 물 한 모금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성동 샘물창고를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장진복 기자
2022-06-3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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